이선빈1 술꾼도시여자들 - 술은 행복한 자에게 달콤하다. 티빙(TVING) 오리지널 콘텐츠로 오래간만에 하루 만에 정주행 한 드라마다. '술'을 좋아하는 3명의 여자 주인공은 그야말로 '술생술사' 술에 살고 술에 죽는다. 시종일관 유쾌하다. 그리고 술을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였다. 오늘도 적시고 달리고 싶다.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사람 냄새 풍기는 드라마다. 술꾼도시여자들 : 3명의 주인공과 함께 적시자! 마시자! 술은 각자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일까? 기쁜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거나 술과 함께하면 기쁜 일은 배가 되고 슬픈 일은 잊혀지게 하는 그런 마법이 있는 물약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그 '술'이라는 매개채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마시고 적신다면..그야말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평소엔 몸 관리를 하느라 전혀 술을 입에도 .. 2021. 12. 20. 이전 1 다음